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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건조증 컴퓨터를 보고, 책을 자꾸보니, 눈이 늘 피곤하다. 이제는 컴터도 돋보기를 쓰고 보아야 한다. 병원가기를 싫어하지만 최근에 자주 안과를 갔다. 혹시나 ... 하고 근데 전부 노안이다 .안경을 끼란다. 여지껏 눈 나쁜줄 모르다 처음엔 눈때문에 화도 나도 짜증도 부렸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감사할일인다 . 주변을 돌아보니, 벌서 오래 전에 격은걸 이제서야 .... 사람은 감사하느 일에 인색한거 같다. 오래전에 스ㅡ크랩 해둔것중 실천 하고 싶은 몇가지를 추렸다, 자주 읽으며 실천 해야 겠다 .◇ The Do list [수분을 자주 섭취해라] 메마른 식물에 물을 주듯 건조한 눈에도 수분이 필요하다.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중추신경에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으므로 자주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업무 중.. 더보기
나의 얼토 당토 엄마 김 연 글이 재미있다. 딸을 키우는 엄마 , 나보다는 덜한 거 같지만,덜렁거리고 자기중심적이지만 , 대신 친구처럼 평등한 관계를 가진 엄마인 점이 나와 닮은 데다, 저자가 후배라서 더 친근감을 느껴서이기도 한것 같다. 자식 키우는 애환 보다는 . 좋은 친구를 만들어가는 과정 같아서 오히려 유쾌했다. 원래 엄마가 칠 칠 맞으면 내 경우를 보아도 자식이 빨리 철이 들고 엄마를 챙기기도 한다. 아쉬운 점은 딸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생각, 갈등이 느껴지지 않아 중학생인 딸의 시선으로 본 엄마인데, 엄마가 딸의 이름을 빌려 자신을 풀어 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반면에 엄마와 할아버지 할머니의 관계에선 많지 않은 부분인데도 진한 애증이 느껴져서 나도 가슴이 시렸다. 외할마버지 할머니와 엄마의 관계가 서.. 더보기
터어키 음식 -술탄 료쿰 술탄 아흐멧 트램 근처에 있는 보드룸이란 카페 에서 먹어 본 음식이다 .. 보드룸이름이 마음에 들었고 건물의 외관이 수수해서 자리를 잡았다. 옛 이름은 할리아솟스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토스의 고향으로 . 로도스 섬 가까이 있는 요즈음도 관광객이 많은 리조트 지역이다 . 2400년전 헤로도 토스의 에서 , 도리아인들이 와서 세운 도시라 하니,그리이스 인들과 같은 사람들인 셈이다. . 웨이터가 들고온 메뉴그림판에 연두색갈의 스프같은데, 스테이크라며 먹어 보라고 권한다. 일행 두 사람은 터어키가 처음이라, 되네르케밥과 쉬쉬 케밥도 함께 시켰다. 돌 쟁반에 녹두 색깔의 스프?가 나왔다. 궁금증이 나서 얼른 숫가락으로 한술 떠서 맛을 보니 치즈의 진한 맛과 파스타치오? 아무틋 연두색 야채?의 풍미가 느껴진.. 더보기
디지털 시민의진화 임문영 요즈음 은 직접 만나서 나누는 대화 보다는 사이버로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서 만난다.특히 젊은 세대는 .... 대화라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얼굴 본적 없는 사람과도 쉽게 커뮤니케이션 한다. SNS라 불리는 소셜 커뮤니케이션을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예를 들면서 조목 조목 분석 해서 정리 한 책이다. 사이버 세상은 모르는 사람과도 쉽게 친구가 되기도 하지만 아울러 사이버 공간에서는 한번 실수를 하면 ,설사 본인이그걸 지우더라도 평생 따라다닌다는 점이 특징이다 . 책에 비친 사이버 세상이야기를 보면서, 한번의실수가 주홍글씨처럼 큰 걸림돌이 되는건 내 생각엔 이건 좀 너그럽지 못한게 아니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낙제 했다고 공불 못하는건 아니지 않는가. 실수에 대해 좀 너그러운 세상 ... 더보기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드 보통은 딸들이 열심히 읽는 베스트 셀러 작가다. 단지 그 이유로 읽어 보기로 맘 먹었다. 남자가 여자가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 마구 연상을 해 간다. 어디가 사실이고 생각인지 얼른 정리가 안되기도한다. 아니 그게 중요하지 않은 거다. 그 연상이 아주 깊이 들어가지는 않으면서 일상이 주는 의외성과 유머가 주는 맛이 우디알렌의 영화에서 느끼는 맛과 비슷하다. 너무 깊지 않으면서 살짝살짝 어 하고 놀라게 해주는 재미가보통이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비결일까. 대중에겐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무협 이나 탐정 소설이 아니라면 잠깐씩 숨 쉴 여유를 주어 머리가 빠개지지 않은 정도의 몰입이 매력 적인걸까. 왜 헬렌 페셔의 존 그레이의 시리즈.. 더보기
중국 동북쪽(우리만주땅 ) 인류 소 사육 기원지 이 지역은 우리 고조선 지역이다 .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갠지스, 황하 , 이와 더불어 이지역도 문명의 발상지라는건 그간의 고고학적 자료를 보면 느껴진다. 이란 어떤 카페의제목 처럼 다른 나라의 고대사를 읽다보면 우리나라의 5000년전 4000년전 3000년전이 느껴진다. 그런데 왜 ? 예전에 당연시하던 고조선이 슬그머니 역사책에서 사라지는지. ?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중국 동북 지역이 약 1만년 전 인류가 처음으로 소를 길들여 사육하기 시작한 지역 중 하나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중국 언론이 9일 전했다. 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중국 윈난사범대 장후차이(張虎才) 교수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헤이룽장성 하얼빈(哈爾濱) 인근에서 발견된 소의 화석을 분석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 더보기
아랫배 두드리기 아랫배를 두드리면 오장육부가 튼튼해진다 복부에 모여 있는 3분의 2의 혈액을 온몸으로 내보내기 위해서는 단전에 힘이 있어야 한다. 단전치기와 장운동은 아랫배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단전을 강화시켜 주는 운동으로 매일 해주면 소화가 잘 되고 변비가 없어져 피부가 고와진다. 단전에 기운이 모이면 뱃심과 자신감이 생긴다. 신라의 화랑들도 단전치기를 많이 했는데 ‘둥둥둥’ 단전을 두드리는 소리가 산 너머까지 들렸다고 한다. 지나친 육식이나 잘못된 식사 습관으로 음식물이완전히 배설되지 못하고 장 속에 남으면 숙변이 되거나 변비를 일으켜 가스를 발생시킨다. 대부분의 독소는 내부 장기, 특히 대장과 소장을 포함한 소화기관에서 만들어진다. 변비로 인한 숙변은 그 자체도 문제지만 다른 질병을 부른다는 점에서 더 심각하다. .. 더보기
자원 낭비와 부모 의존적인 자녀 양육 총, 균, 쇠' '문명의 붕괴' 등 세계적 베스트셀러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76) 교수의 위크리 조선가 인터뷰중에서 지금의 문명 (WEIRD(Western, Educated, Industrialized, Rich, Democratic)이 가장 잘못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인데, 내가 우리 사회에서 우려하는 것과 공감 해서 적어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