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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혼자 놀고 즐기는 호사스러운 놀이터 도서관과 박물관 나는 혼자서도 잘 논다 내가 가장 즐기는 장소는 도서관, 박물관, 뒷동산이다. 직장을 그만 두고 쉬는 동안 주로 정독 도서관,서대문 도서관에서 살았다. 요즈음 도서관이 곳곳에 잘되어 있고 게다가 개가 식이어서 이책 저책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다 빼서 볼수있다. 집에 비교적 책이 많이 있지만, 도서관에서 여유롭게 이책 저책을 빼어보는 재미는 환상적이다.아침에 간단이 도시락을 준비해서 가거나,그곳 식당에서 간단한 우동이나 라면도 다이어트에도 좋다. ㅎㅎㅎ 친구들과도 이곳에서 약속한다 .이곳 세곳의 또 좋은 점은 돈도 거의 안든다는거다 . 정독 도서관 시원한 마당 나무 그늘 아래 자판기 커피를 마시면. 스타벅스 커피보다 맛이야 못하다 해도 멋진 정원에 나무와 꽃이 있는 무대는 훨씬 호사스러운 일이다 . 박물.. 더보기
책 읽기 예전엔 책을 처음 부터 읽기 사작해서, 재미없는 부분이 나와도 참고 읽었었다. 그랬더니 재미 없는 부분에서 포기를 한 결과 읽다가 팽겨쳐둔 책이 많았다.다. 이제는 바뀌었다. 책을 읽다 잘 읽히지않는 부분은 과감히 뛰어넘는다 . 어떻게 보면 재미 있는 부분만 읽는 다 할정도로 ... 그런데 다 읽고 나면 다시 궁금 해져서 다시 읽는 경우가 많다. 이미 읽는 부분은 속도를 내어 뭔가 미심쩍었던 부분을 뒤적이다 보면 뛰어넘었던 부분이 재미 있게 다가온다. 마음에 드는 책은 반복해서 읽다보니. 결국은 전체를 다 일게 된다. 더보기
이기적 유전자 리차드도킨스 이 책에 대해 참석자들은 별로 호의적이지 않은 시선으로 토론에 들어갔다. 찰스 다윈이야말로 인간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을 처음으로 제시했다는 너무나 자신만만한 논리에 당황하기도 했다. 결국 인간은 유전자 DNA에 의해 움직여지는 기계 와 같다는 것인데,공학도 후배가 지적한것 처럼 과학자의 글인데 증빙을 통해 과학적으로 이끌어내지를 못하고, 가설을 주장 한단다. 그리고 자신의 가설을 또 설명하는 방식이다 . 그의 이런 논지가 그후의 책 에서 보여주듯 무신론과 연결 되어 진단다. 거기에 관한 다큐멘타리도 나왔단다. 여기서 존 레논의 이메지 란 노래도 천국과 지옥을 부정하는 즉 무신론 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서양사람들이 기독교에서 보여지는 신관, 윤리관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강박 관념을 느끼기도 했다. 한편.. 더보기
긴머리 긴바지 버스정류장에서 아이고 덥구나 라는 생각이 꽉 차서 있는데, 옆에 그야말로 삼단같은 긴머리를 풀어 헤치고 서 있는 아가씨가 눈에 들어 왔다. . 우선 든 생각이 아이고 얼마나 더울고. 머리를 올리거나 묶으면 시원 할텐데. 이런 생각을 하다 슬그머니 웃음이 나왔다. 요즈음 유행하는 그녀의 짧은 바지를 보다가 나의 긴 바지가 보여서 였다. 이 아가씨가 나를 본다면 , 아휴 .... 저 긴바지를 .얼마나 더울까. 나이도 있으니 짧은 반바지가 민망하면 7부라도 입지, 아이고 답답해 이럴거 같아서다. 그저 웃을 수밖에. 더보기
로마인 이야기 4 카이사르 카이샤르는 로마의 명문 귀족의가문에서 태어났다. 최고의가문은 아니다 할지라도, 그의 삼촌들이 집정관을 지냈고 , 외가는 학자 집안으로 외삼촌도 집정관을 지냈다. 공화정의 붕괴 과정에 중요한 인물인 마리우스가 고모부이다 . 물론 카이사르가 만난건 70대의 마리우스지만. 로마의 중상류 가정의 교육 과정은 함께기거하는 가정교사로 부터노예와 함께 오전엔 인문학 배우고 오후엔 체육 활동을 했다. 카이샤르의 어릴적 교사는 당시에 최고의 도서관이 있고, 학문의도시인 알렉산드리아에서 공부한 갈리아인이었다. 그의 자유로운 사고와 갈리아 정벌이 우연 만은 아닌듯. 카이사르는 로마인이 추구하던 이상을 가장 잘 보여준 사람이다 즉 .상대를 선의로 받아드리는 관용, 건축이나 군대조직을 정비하는 순발력있는 현실주의, 理性과 공정.. 더보기
세계사 편력 1 아소카왕 P119 인도 이야기 [지금 부터 2300년전 인도 마우리아왕조의 두번째왕인 빈두 사리는 " 그리이스 세계와 접촉을 유지 했고,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우스나 셀레우코스의 아들 안티오쿠스는 인도에 사신을 파견 했다. 외국과 토상도 이루어져 이집트 사람들은 인도에서 생산한 물감으로 염색을 했다고 한다. 또 미라를 인도의 옷감으로 감았다는 것이다.그리고 비하르에서 발견된 유적을 보면 이미 마우리아 시대 이전에 유리가 제조 되엇던 것으로 보인다.] 빈두사리의 아들이 아소카이다. 이집트의 프톨레마우우스왕조는 알렉산더 대왕의부장으로 그의사후에 이집트를 지배한 왕조로서 마지막 왕이 클레오파트라다. 셀레우코스도 알렉산더의부장으로 지금의 시리아, 페르시아 지역을 지배했던 왕조이니 인도와 접경해 잇고 그 접경 지역이 간다라 .. 더보기
소크라테스 질문법 이라하면 철학자나 지성인들에게나 해당는 걸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 질문법은 초등학교 입학전의 아이들에게야 말로 유용하다. 어른은 옳다고 생각해도 이런 저런 이유로 다른 선택을 하기도하고, 또 상대의 말을 받아드리기전에 일단 자기의 생각을 먼저 내세우다 보니 질문으로 대화를 풀어가는 자체가 힘든 경우도 많다 .물론 대화를 이끌어 가는게 좀 힘들긴 하다. . . 소크라테스가 제자들과 대화 하는 만큼, 아이들의 말도 안되는 ? 질문이 너무 많다 .일일이 대답 하느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해야한다 . 어른의 입장에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대니 거기에 일일이 대응하는게 짜증나는 일이기도하다.그래서 인내심이 필요하다.그렇지만 혼자 설교하듯 이야기하는건 대화가 아니지 않은가.어른과의 대화 보다 좋은건 어린이들은 자신이.. 더보기
마당 있는 집 대신 이란 글자가 나타났는지. 스킨 변경등 아무리 해보아도 안된다 요즈음 내집 마당을 못보아도 ..시멘트가 아니 흙을 딛고 살고 싶어서인데 정리안되고 너저분 해도 나는 마당 있는 집이 좋은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