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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과 은유 이윤주 양정국 / 학지사 정신 과 또는 행동장애에 해결하기위한 상담에서는 일반적으로 왜 ? 그렇게 되었는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 프로이드식 원인 분석에 깊이 파고 든다. 거기에 반해 이책은 문제가 되는 행동이나 상태를 멈추게 하는 것 즉 문제 해결에 촛점을 맞춘다. 최대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으면 더 좋은 것이다. 그래서 현재의 그사람의 일상 생활, 관심 있는 것등을 관찰한뒤, 그 사람속에 이미 있는 에너지를 찾아서 그 걸 이용해서 문제를 극복 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는 동양의학적인 즉 생리적인 접근 이다.반면에 원인 분석에 집중하는 상담은 아픈곳 을 수술이나 약물로 치료하는 방식 즉 병리(아픈 원인) 로 접근해서 그걸 해결 하는 서양의학과 것이라고 할수 있겠다. 위 가 좋지 않은 사람을 위약을 먹.. 더보기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울타리가 아주 낮은 그래서 훌쩍훌쩍 지구 이곳 저곳을 잘 뛰어다니고, 이런저런 사람들과 만나면서 우리를 즐겁게한다.알란 카손은 특히 이념 종교 윤리의 울타리가 낮다. 그래도 나를 양심이란 울타리는 자기방식대로 가지고 있는듯.우리는 요즘 너무 많은 걸 안다 . 이런 저런 이념들의 충돌 , 종교의 갈등 내나라안에서도 좀 지겨운데 티브이 인터넷이 다른 나라의 갈등까지 다 소근대니, 머리가 아프기도하다. 알란의 이런 것들로부터 자유로움이 , 소위 쓸데없는 ? 긴장이 없으니 백세까지 살고도 , 그후로도 그가 생각하는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았다 인가. 울타리는 낮은 데다 가랑이는 엄청넓어서. 20세기 전후 세계사에서 ....이름을 떠올리는 사람과 다 친구가 되거나 만난다. 스페인 프랑코, 트루먼 스탈린 브레즈네프, .. 더보기
다시 배우자 . 예전에 알던걸 한 십년 놀다가 다시 일하려니 다 잊었다. 다시 시작하기가 겁나 그냥 안쓴다. 필요한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고. 엑셀은 그리 할수가 있는데 .... 은 주로 내가 글을 쓰거나 자료를 정리하는등 개인 적으로 사용하는 거라 , 누구에게 부탁도 못한다. 저급저급..수준으로 썻는데 ...오늘 갑자기 부그럽다. 쪽나누기를 해보려 검색을 해보니 다 나온다 . 이렇게 배우기 좋은 세상에서 ..... 기본 만이라도 다시 좀 배워야겠다.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가볍다. 그동안 나이들어감에 화만 내었었는데 .... 더보기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2. 박웅현의 책 속의 말이다. 나이가 들어가면 , 눈도 나빠지고 몸도 좀 신통찮아지고 무엇보다 기억력이 나빠지지만 이해력은 나아진다. 커뮤니케이션은 중심을 나에게다 두기 보다 상대에다 옮겨서 그가 듣길 원하는(아부가 아니라 관심을 가진) 걸 이야기 해야 이야기가 풀린다. 이것 또한 발상의 전환인것 같다.읽는 책마다 남이 바뀌길 바라지 말고 본인이 바뀌란다 . 자신이 바뀌어야 된다 생각하면 화가 덜 날것 같다. 더보기
내탓 남탓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얽혀서 역사를 만들고, 내가 알지 못하는 그들의 인생 역정이 나의 삶을 만드는거라는 생각이 든다. 내 인생이 이렇게 된 건 다 내 탓인 것같지만 혹은 내 덕인 것같지만, 어쩌면 내 몫은 생각보다 작을지도 모른다.} 인도코끼리님의 중에서 살아가면서 내게 주어진 존재의 의미를 찾는 것 그리고 지금의 나는 그런 인생의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이고 그게 먼 나의 미래. 기독교 식의로 말하면 역사하는 의미 나를 쓰시는 의미 즉 미션. 나를 불교식으로 ....업 . 내가 모르는 나 전생 전전생 내가 만들어진 어떤 것들의 흔적 즉 전생의 내가 행했던 모든 것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지금 삶 뿐만 아니라 내가 알수 없고 느끼지 못할 만큼 먼거리의 과거의 것이 지금 내 삶에.. 더보기
조진만 최은석 삶면서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면 참 기분이 좋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그속에서 사람을 만나서이다. 박웅현의 를 보며 , 얕은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들 틈새에서 사람을 바라보고, 그 속에서 그만의독특한 뭔가를 끄집어 내게 하는힘. 그래서 생각하면 빙그래 웃음이 나오는 카피를 생각하다가 그가 뉴욕에서의 카피는 그들의 정서를 찾을수 없어 할수 없다는 말에 요걸 그림이나 영상으로 잘 만들 수 있는 사람과 같이 하면 되지 않을 까 . 이런 주제 넘은 생각을 하던 차에 디지탈 디자인을 잘 한다는 이란 이름을 보았다. 아쉽게도 이미 고인이다. 이런 저런 글에서 보여지는 그는 면모는 참 아름다운 다운 사람이었다. 눈물이 났다. 그러자 본적도 없지만 생각나는 또 한사람. 조진만 . 아무런 입시 정보도 없고, 강북의 후진.. 더보기
일출 일몰 태양신 부모님 모시고 독일서 온 둘째와 남도 여행을 갔다. 10월 10일날 목표에서 일몰을 보고, 다음날 영암에서 일출을 보았다. 몇년전 학교신문 사진 기자이던 둘째의 새해 일출 사진을 찍는거 따라다닌다고 년말에 몇날 새벽을 ......잠을 설쳤던 기억이 났다 . 왜그리 제대로된 일출 장면 보기가 어려웠었는지. 강변이나 바다로 가거나, 산으로 올라가야 겨우 볼수 있다. 방글라데시..... 이집트의 나일강처럼 갠지스강의 델타 삼각주로 이루어진 나라 ..에선 모든 곳에서 불같이 빨간 태양이 뜨고 지는 걸 본다. 태양신의 나라 이집트도 그랬으리라 . 그게 뜨면 세상이 환해지고 가고 나면 캄캄 해지니, 지구가 둥근 걸 모르던 그시절 사람들에겐 감히 .. 그힘이 얼마나 무섭고 절대 복종 할수 밖에 없는 힘으로 느껴질가... 더보기
3000년전 이집트 이야기 람세스 한참 베스트 셀러리던 시절 제껴 두었던 책을 읽기로 결심한 이유는 저자 자크 크리스팅앙이 이집트 연구가라서이다. 고대 이집트와 관련된 책을 보면서 예전에 좀 허구라는 생각했던것이,그리이스 로마 , 아니 페르시아 보다 더 오랜 문명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사실의기록과 흔적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특히 헤로도토스 에서 묘사된 이집트를 이책속에서 상상 하고 싶어서다 내가 아는 기록 속의인물들 , 세티 왕 람세스 네프리타리, 이제트 , 여기에 모세 , 트로이전쟁의 헤레나, 멜넬리우스, 호메루스를 등장 시킨건 비슷한 연대임(아마도 백년이상의 오차가 있는 )을 말함과 아울러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내용에 적당히 섞었어서 흥미도 유발하며 그래도 당시를 묘사하려는 작가의 모습이 보였다. 때 론 허구를 더할때 사실이 더 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