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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2.


<소통은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 그들이 오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들이 내말을 들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귀가 열리는 법이다.

   그럴려면 내가 먼저 그들에게 다녀와야한다.>

<광고는 '소통'이다.
'발신자 → 메시지 → 수신자' 가 아니라 '
 수신자 → 메시지 → 발신자' 가 되어야 소통이 온다
 '제대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발신자가 하고 싶은 말을 한다고 되질 않습니다.
 수신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소통이 쉬워집니다.' 역지사지가 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소통이다.>


박웅현의 책 속의  말이다.

나이가 들어가면 ,
눈도 나빠지고
몸도  좀  신통찮아지고
무엇보다 기억력이   나빠지지만  이해력은 나아진다.

커뮤니케이션은  중심을 나에게다 두기 보다  상대에다 옮겨서 그가  듣길 원하는(아부가 아니라 관심을 가진) 걸 이야기 해야 이야기가 풀린다.

이것 또한 발상의 전환인것  같다.

읽는  책마다  남이 바뀌길 바라지 말고   본인이 바뀌란다 .

자신이 바뀌어야 된다 생각하면  화가  덜 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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