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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공부의 힘 /사이토 다카시

    이 책은 서른 살이 넘은 사람, 직장에서 신입사원 딱지는 벗어난 사람의 공부를 염두에 둔 책이다.  학교 공부는 끝났지만 , 마음과 머리는  열려있지만  시험이나 어떤 책을 읽어야 한다는 부담이 없으니, 오히려 이때 부터가 행복한 인생을  위해 진정한 공부를  즐길수가 있는 때 란다. 책을 읽는 중에 학교때 유난히 어려 웠는데, 최근 새롭게 다가 온 니체가 언급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요런 사소한 동기가 사이토의 말처럼  책읽는 몰입 되는 이유이기도하다.  

사 이토 다카시의 실용서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독자를 설득하고, 한 단계씩 해 볼수있게 안내하는 하고, 그가 알고 있는것, 그가 찾아낸 방법을  독자의 수준에 맞추어  설명해서 한 단계씩 끌고 갈까  즉 지식을 전달 하기 보다는 훈련을

염두에 두고 고심한느 것이 보여진다.

책읽기를 쉽게 접근하여, 즐기는 것에 목표를 둔다면, 책을 읽으면서 좋다 재미있다는 감정을 갖게 되어야 한단다. 물론 .정독이나 끝까지 읽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단다.

일단 흥미와 관심이 생기면, 그 부분의 연결 고리를 찾아서 덩굴 처럼 다양한 책읽기를 할수 있다. 나도 이방법으로 책을 읽는데 이런 방식은 궁금 한것을 알아야하니 책 읽는 속도가 빨라지기도 한다 .  흥미를 유발 시키는 방법으론 고전 , 추리 소설 ,시,평론 소설 대담집 역사소설 강연 등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설명한다

그가 이렇게 책읽기를 강조하는 것은 공부는 살아가는 원동력이고 인생 최대의오락이기 때문이란다.

내 생각엔 여행이나 일을 통해서도 그곳에서 배울 부분을 찾는 다면, 이도 책으로 하는 공부 만큼 중요하단 생각이 든다.

30대 부터의 공부는 인생의 종반에 자신이 있어야 할 모습과도 이어진다는 말에 나도 동감이다 .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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