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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그림 사람이야기

동방의 등불 - 타고르 -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였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라라

In the golden age of Asia

Korea was one of Its lamp bearers

And the lamp is waiting to be lighted once again

For the illumination of the east.

이 시는 그의 시집< 기탄잘리>에는  실려 있지 않다.

1924월 2일 동아일보에  실렸던 거다.  일본을 방문 했던 그가 같은 식민지 국민으로서, 조선의 청년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한거다. 그는  인도 벵골사람으로, 동벵골지역인 방글라데시와 서벵골이 있는 인도 두 나라 모두 

그의 시를 국가로쓰고 있다.시인이고  사상가이기도 하지만, 그의 그림도  아주 좋다. 벵골식 발음은<러빈드러낟 따구르>이

네루의 세계사 편력을 보면서  그가 한국 역사에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어   놀라는데,타고르 역시 깊은 이해가 있었던듯하다.

이시에서도 세계사 편력에서 처럼   아시아인의자긍심과 함께 서구열강에 비해  뒤떨어져있는 

자신의조국 인도와  아시아에 대한 애절함이   느껴진다 당시 인도 지식인들의  마음 이리라


지금 우리는  분명  세계적인 위상에서 그의 예언 처럼 그 불이 켜진듯 하다.그런데 사람들의 마음이 피페하고 별로 편안해 보이지 않으니  그게  서글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