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에 살고 있는 언니를만났다.
일년에 한번씩 다니러 올 때듣는 그곳 이야기는 정말 신기 하다.
그래도 신문이나 책 티브이를 통해서 뭔가 좀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곳은 참으로 우리와는 다른 세상이란 생각을 들게 한다.
사우디는 온도가 40도 50도 되어도 땀이 안 난단다 .너무 건조 해서 .......
그러다 오아시스 같은 물이 있는 곳으로 가면 갑자기 땀으로 흠뻑 적셔진단다.
집에서도아무리 더워도 땀 한 방울 안 나다가 부억으로 가서... 싱크대 꼭지로 물을 트는 순간갑자기 땀이
비오듯 한단다.
혹 여자가 길거리에 종아리 아니 발목이라도 나오게 옷을 입고 다니면,
경찰과 같이 회초리를 들고 다니는 일종의 단속원?이 찰싹착쌀 때린단다 .
몇년째 들어도 계속 신기하다.
그러니 700년전 마르코 폴로가 전해준
동방의 이야기가 유럽사람에게 얼나마 신기 했을가라라는 생각도 든다
올핸 땀 이야기가 제일 놀랍게 들리는건 아마도 올 여름 더위 탓인가 보다.
역시 인간은 환경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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