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 엑스포
1993년? 대전 엑스포와 같은 거다.
마침 그땐 대전에 살고 있을 때여서 편한 마음으로 여러 차례 다녀왔었다
나고야가 친정아버지의 어릴적 자란곳이기도 해서 친척도 방문할겸 가시는 길에 다녀왔다 모시고 간건 아니고 따라 갔었다.
나고야 근처의 애지현은 ... 그곳 공업 대학 출신이 한국에도 많이 있다.
아무튼 굉장히 넓은 곳에 엄청난 규모였다
대전 엑스포때 세계 박람회니 세계각국의 사람들이 많이 모일 즐 알았는데....
대부분 한국사람 그중에서도 대전주변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아니 우리끼리 잔치잖아 ... 한국이 너무 멀어서 안 오는건가 이런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나고야도 역시 대부분이 일본 사람들이었다 .
아마 세계 박람회라는게
각국 사람들이 다와서 보게 하는게아니라 내 나라또는 근처 나라의 사람들에게 세계를 한자리에서 경험 하게 해주는거 같았다.
엑스포 구호처럼
at home in the world
킨텍스에서 내려서 북족 게이트를 들어 서는데 표사는 줄 또 들어가는 줄이 아주 길다.
표 사는 중이 긴건 이해가 되지만 들어가는줄이 긴게 이해가 안되었는데 ....
입구에서 공항 검색대 보다도 더 철처하게 짐 검사를 한다.각종 병 페트병 캔칼 라이터는 몰론 긴우산도 ...일단 첵크했다. 물을 사오려다 안 사오길 잘했네 사 왔으면 먹지도 못하고 쓰레기통에 버릴뻔 했다.
아니 패트병은 부드러운데 ...왜 ?
아차 병속에 액체의 폭탄 물질을 넣을 수 있겠구나.
맞어 화염병 ....!
갑자기 긴장감이 느껴졌다.
일본도 우리나라 처럼 산이 많은 나라다.
애지현도 구릉지대의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서
맨 낮은 땅에 일층처럼
그보다 조금 높은 위치엔오픈레일카와 빙둘러 원형 다리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다닐수 있게 만들었다 .
그 다리 밑은 비도 피할수 있고 햇빛도 피할수 있다.
대전과 마찬가지로 각 나라 관과
기업체나 어떤 나라나 단체서 만든 이벤트관이 있다.
이번엑스포의 테마가 nature's wisdom.이다.
각나라간도 이미지를 물고기 나비 꽃 나무 땅 이런걸 했다,.
다 둘러 보기 오늘
하루로 어림 없겠다.
우선 각나라 관을 돌아 보아야지
입구에 보이는 사우디관은 첫 번째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 없는곳 부터 가보기로 했다.
내가 일했던ㅅ곳 방글라데시관 .....들어서자 고치구이 란(구운호떡 같은 인도식 빵)고 카레를 파는 식당이 있다
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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