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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있는 집

내가 혼자 놀고 즐기는 호사스러운 놀이터 도서관과 박물관

나는 혼자서도 잘 논다
내가 가장 즐기는 장소는   도서관, 박물관, 뒷동산이다.
  직장을 그만 두고 쉬는 동안 주로 정독 도서관,서대문 도서관에서  살았다.   요즈음 도서관이 곳곳에  잘되어 있고 게다가 개가 식이어서  이책 저책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다 빼서 볼수있다. 집에 비교적  책이  많이 있지만, 도서관에서  여유롭게 이책 저책을 빼어보는 재미는 환상적이다.아침에 간단이  도시락을  준비해서 가거나,그곳 식당에서 간단한 우동이나 라면도   다이어트에도 좋다. ㅎㅎㅎ     친구들과도  이곳에서 약속한다 .이곳 세곳의 또  좋은 점은 돈도  거의 안든다는거다 .
정독 도서관 시원한 마당  나무 그늘 아래  자판기 커피를   마시면.  스타벅스 커피보다 맛이야 못하다 해도 
멋진 정원에 나무와 꽃이 있는 무대는   훨씬 호사스러운 일이다 .
박물관 은    ..오늘은 청자실 , 다음은   백자실  ... 한 방을 정해서 .친구와 만나면 소근거리며 그냥 우리 수준의 안목으로 국보급 보물을 감상한다. 이만큼 우아한 인테리어가 된 찻집 나와 보라고 해.    국립 박물관에는  그안에 있는 찻집 또한  괜찮다. 차와  따라 나오는 한과도 맛있다. 그런데 솔직이 음식점은 맛이 없다 .가격도 어정쩡하다.차라리 마당에서 샌드위치 나  주먹밥을 싸가서  먹는게 훨씬 낫다

다른 나라 여행을 가서도 나는 곧잘 박물관에 있는  레스토랑을 이용하는데 의외로 맛있고 값도 싸고    현지인들의 모습도 적당히  보여서 좋다.   네잎클로버보다   주변에 널려있는   세잎 클로버가 행운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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