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젊은 주부는 괴롭다 . 다행이 세탁기 청소기 냉장고 밥솥같은 가전 제품이 많이 도와 주고 있지만 아마추어로 불안 하다. 육아 쯤되면 살짝 무섭기도 하다.
예전의 대 가족 사회에선 할머니가 살림 전문가 고문 , 어머니나 숙모는 유능한 선생님,고모 이모 언니는 숙련된 조교 그래서 일이 좀 고달파도 마음은 편했으리라 .
지금은 ...
일하는 주부는 ...늘 불안하고 정신이 없고 모두에게 미안하다.
그래도 아이에게 만은 미안해 하지 말자 . 있어주어서 (부족한 나의보살핌에도 불구하고) 잘 자라 주어서 고맙다고 하자 .대견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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