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디지털 시민의진화

파란 바람의 전설 2013. 11. 18. 13:24
                                                                        임문영

  요즈음 은  직접 만나서 나누는 대화 보다는    사이버로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서 만난다.특히 젊은 세대는 ....
   대화라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얼굴 본적 없는 사람과도  쉽게  커뮤니케이션 한다.
 SNS라 불리는 소셜 커뮤니케이션을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예를 들면서  조목 조목 분석 해서 정리 한 책이다.
 
사이버 세상은  모르는 사람과도 쉽게 친구가 되기도 하지만  아울러 사이버 공간에서는  한번 실수를 하면 ,설사 본인이그걸 지우더라도 평생 따라다닌다는 점이 특징이다  .

책에 비친  사이버 세상이야기를 보면서, 한번의실수가  주홍글씨처럼  큰 걸림돌이 되는건
내 생각엔  이건 좀  너그럽지 못한게 아니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낙제 했다고  공불 못하는건 아니지 않는가.
실수에 대해  좀 너그러운 세상 . 실수를 통해 더 나아지는 세상이 되려면 ,
   실수가 발전의 디딤돌이될려면, 그걸  우린 지울수는 없지만,  그후에 이루어진 더 많은 흔적을 통해 만들어진  지금을 바라 보아야 하지 않을까.

 사람에 대한 평가가  한 점에 머물러 있는것이 아니라,설사 실수라도 전체속에서 무슨 의미이고 또 어떻게 변해 왔고 그래서 지금은 !  앞으로는 !을 읽어 내는   큰 시선이 필요하지 않을 싶었다.
저자도  사이버 세상의  나아져 갈려면,  책임감 과  관용을 가진  디지털  시민의 많아져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