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방법이 없어 티스토리로 옮겼다 .
파란 마을에 가면 늘 들르지 않아도 푸근한 이웃들 .
어찌해야 하나 하다가 어떻게 할줄을 몰라
인사도 제대로 남기지 못한채 이사를 했다
어떡해든 만나지겠지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
그러데 티스토리로 옮겨 안고 나니 그 이웃이 더욱 새롭다
낯선 곳에 덩그러니 선 느낌이다
다들 어디 갔을까 오공피 인도 코끼리 판도라 상자 풀꽃처럼
안개꽃 한송이 가을 나이 그리고 은둔 생활 바구니에 가득찬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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